2025년 11월 2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2025년 11월 2일, 첫째주 주일예배를 맞이하며 우리는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인생의 피로와 시험 속에서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쉼과 회복을 주시며,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번 대표기도문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 힘을 얻고,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삶을 다짐하는 기도를 담았습니다. 예배를 통해 지친 영혼이 위로받고,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 한 주를 감사와 소망으로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11월 2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정보

2025년 11월 2일 첫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이사야 40:31)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지친 영혼에게 새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무거운 짐과 걱정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회복을 얻게 하시고, 감사와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1.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3)

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하루가 주님의 은혜로 시작되게 하시고, 모든 걸음마다 주님의 동행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어제의 근심과 피로를 내려놓고,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쉼을 얻고, 그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매일 새롭고, 그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음을 믿습니다. 감사와 찬양으로 아침을 여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주님, 우리의 연약함 속에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무게에 눌릴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며, 낙심한 마음이 믿음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이 함께하심이 우리의 가장 큰 힘임을 고백합니다.

3.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감사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순탄한 날뿐 아니라 어려운 순간에도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감사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임을 깨닫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감사로 시작된 하루가 찬양으로 마무리되게 하시며,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로 인해 기쁨이 넘치고, 그 기쁨이 다시 감사로 이어지는 복된 순환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4. 지친 마음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주님, 지치고 상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삶의 무게로 인해 낙심한 영혼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게 하시고, 눈물로 지새운 밤에도 주님의 평강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는 주님, 그 상처 위에 은혜의 손을 얹어주시고, 다시 걸을 힘과 믿음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며, 그 은혜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5.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는 공동체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주님, 우리 교회가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새 힘을 얻어 서로를 세워주며, 낙심한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말씀으로 영적인 부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이 주님의 뜻 가운데 이뤄지게 하시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6. 주님의 손으로 회복하게 하소서

“내가 너를 치료하리니 네 상처가 낫게 하리라.” (예레미야 30:17)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삶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시고, 병든 몸과 지친 영혼을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옵소서. 우리의 상처가 감사로 바뀌게 하시고, 눈물이 찬양으로 변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회복의 능력으로 역사하게 하시며, 절망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회복의 근원은 오직 주님께 있음을 믿으며, 그 손길을 의지하는 믿음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7.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결단하게 하소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사야 43:19)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해 새로운 결단의 마음을 주옵소서. 과거의 실패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새 비전을 심어주시고, 주님의 계획 안에서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 은혜를 붙잡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모든 성도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맺음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은 여전히 일하시며, 감사와 회복의 은혜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 앞으로의 모든 길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나 주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모든 감사와 찬양을 새 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