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날마다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은혜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은 한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았고, 크고 작은 은혜로 우리의 삶을 채우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익숙함 속에 감사할 이유를 잊고 불평으로 마음이 흐려질 때도 있었지만, 이 시간 다시 주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 스며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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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8일 둘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날마다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감사의 마음을 모아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우리의 삶 곳곳에 새겨진 주님의 은혜를 돌아볼 때, 주님께 드릴 감사가 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일상 속에서는 쉽게 지나쳐 버렸던 작은 기쁨과 평안, 예상치 못한 보호와 공급,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신 위로와 도움까지—all 것이 주님의 손길이었음을 인정하며 이 시간 겸손히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감사의 고백이 우리의 영혼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벽마다 호흡을 허락하시고, 하루를 살아갈 힘을 공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건강과 안전, 쉼과 회복의 시간들이 사실은 주님의 세심한 돌보심 아래 있었음을 다시 기억합니다. 크고 특별한 일이 없어도,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은혜이며 감사의 이유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평범한 하루가 주님의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당연함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과 책임이 때때로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관계 속에서 주시는 기쁨과 따뜻함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갈등이 있을 때에도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게 하셨고, 기쁨이 있을 때에는 함께 웃게 하셨음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가정에 주님의 평강과 사랑을 더하시고, 감사의 고백이 가정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일터와 학업 속에서도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인내를 주셨고,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배우게 하셨으며, 성취의 순간에는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고, 포기하고 싶은 때에는 새로운 용기를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흔들릴 때도 주님의 손이 붙들어 주셨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경험하게 하심도 큰 은혜입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이들이 곁에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옵소서. 누군가의 기도와 격려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던 순간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다시 용기를 회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감사드립니다. 교회 공동체가 은혜 안에 더욱 세워지게 하시고, 서로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묶어 주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영적 여정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이 약해질 때에도 우리를 붙들어 주셨고, 기도가 막힐 때에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중보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해 위로와 지혜를 주셨으며, 예배 가운데 마음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때로는 깨닫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보호하고 이끄셨고,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셨던 주님의 은혜를 깊이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고난 속에서도 은혜를 발견하게 하신 것 또한 감사합니다. 아픔과 어려움의 시간은 결코 즐거운 순간이 아니었지만, 그 속에서 주님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빚으셨고, 이전보다 깊은 믿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상처 가운데서도 주님의 위로를 경험했고, 실패의 자리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고난을 통해 주님의 선하심을 배우게 하셨고, 주님의 계획이 언제나 우리를 향한 사랑임을 알게 하셨기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걸어온 지난 시간들이 결코 우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실수와 부족함 가운데서도 주님은 늘 은혜로 채워 주셨고,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사용하셨습니다.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축복을 주셨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길을 열어주시며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은혜를 돌아보며 이 시간 깊은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감사의 고백이 오늘만의 고백에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환경이 어렵다고 감사하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이유를 발견하는 영혼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는 상황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이며, 믿음의 고백임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의 삶이 우리를 더 넓은 은혜로 이끄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은혜도 귀하게 여기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감사가 단순한 말이 아닌 삶의 열매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의 표정과 말 속에 나타나게 하시고, 감사의 태도가 관계를 회복시키며, 감사의 고백이 믿음을 더욱 깊게 만드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린 감사의 기도가 우리의 일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시고, 앞으로의 모든 길에서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에게 끊임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